문화뉴스 (2025.03.24)

  팔레트 주식회사(대표 이종근)가 2025년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팔레트 주식회사(이하 ‘팔레트’)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성과 영상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해외 시장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에 나선다.

  2020년부터 영상 제작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팔레트(전 ‘캡슐미디어’)는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과 ‘우수 브랜드 대상’, ‘소비자 만족지수 1위’ 등 마케팅/영상 부문에서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회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팔레트는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각 브랜드의 마케팅 목표와 타겟 시장에 최적화된 광고 영상을 기획·제작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별 특성과 목표 시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카드, 애플,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를 기획·제작해온 전문가와 크리에이티브 팀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 광고 영상 제작을 실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팔레트는 싱가포르와 인도에 지사를, 베트남과 미국에 오피스를 두고 있어 각국의 문화와 소비자 특성에 맞춘 현지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영상 제작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협업을 통한 실제 시장 반응과 성과 중심의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

  팔레트는 자사의 독자적인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 제작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제작 시스템과 크리에이티브 전문 팀을 활용해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산업별·목표시장별 맞춤형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이 다양한 수행기관 중 적합한 파트너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팔레트는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현지 맞춤형 광고 제작,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글로벌 스탠다드 준수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팔레트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단순 영상 제작을 넘어 전략적인 브랜딩과 마케팅 성과를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현지 타겟에 적합한 메시지 설계부터 AI 기반 콘텐츠 확장까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팔레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수출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